지난주에 배송 받아서 주말에 사용한 후기 올려봅니다.
파츌리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. 관계전에 분위기 잡고 서로 마사지와 관계시 윤활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. 생각보다 점성이 좀 있어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고 싶었지만 희석할만한 마땅한 통이 없어서 그냥 사용해 봤습니다.
전신 마사지를 시작으로 군데군데 여친의 피로한 부분을 풀어주기 시작했는데요, 여친이 계속 서있는 일을 하다보니 다리근육을 좀 많이 풀어줬었죠.
그런데 이게 서로다 나체로 마사지를 하다보니 므흥하더라구요. 다리를 풀다가 위로 점점 올라가서 허리 등 어깨까지 마사지를 거의 20분은 한거 같네요. 힘들긴 힘들지만 저도 그렇고 여친도 참 나른해 하면서도 서로 갑자기 심장이 막 뛰는 그런 상황.
다들 아시지 않나요? 맨날 만나는 여친이지만 어느순간 갑자기 막 훅 하는 그런...
침대 시트가 좀 묻긴했지만 서로 그 시트를 신경쓸 필요는 없을정도로 오랜만에 둘다 심하게 격한 사랑을 나눴네요.
서로 마사지 해주는게 꾀나 좋은 행동인거 같습니다. 아로마 첨가된 제품이라서 더욱 피로회복과 뭐 그런건 좋겠지만, 우선 마사지 자체가 아주 기분 좋아진다는거죠.
저희는 좀 많이 써서 3번정도면 다 쓸거 같은데, 다음번에는 다른 종류로 구매해 봐야겠습니다.
덕분에 좋은 경험 해서, 후기 길게 남겨 봅니다. 감사해요.